경남남해 더왕글램핑에서의 1박2일~! (고기 상추 쌈무 된장 김치 무제한 ) 외에 따로 준비해가면 좋은 물품들

1. 캠핑 못가서 처음 가본 글램핑장 고기랑 쌈장 쌈무 된장 상추는 무제한리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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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이후 해외여행을 못나간 뒤로부터 윗지방의 인구가 아랫지방으로 많이 쏠리는 것만 같다
여수 남해 등 경남과 전남권으로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고속도로가 붐비는 것을 여러번 봤다.
 
우리가족도 아직 어린 아이가 한 명 있어
캠핑까지는 어렵고
캠핑~캠핑 노래부르는 우리 큰 아이를 위해
글램핑을 찾아보았다.
시설이 신식이고 깔끔한 곳은 아무래도 비싸다.
 
돈쓰는 일이 부담인 나에게는 저렴한곳이 좋다
그래서 찾은 곳이 더왕글램핑~!
 

 

2. 기본금 19만원 이외에 추가되는 금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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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월은 휴가철이고 성수기라
고기 무제한 포함 19만원 고정이라고 한다.
최소 2인 기준으로
5세 아이부터 1만원씩  추가가 되고
성인은 2만원씩 추가가 된다
추가금은 현장에서 현금으로 결제해야 한다고 한다
 
외에 라면이나 음료 부탄가스 등 이런 물품들은 
따로 구매를 해야하고 글램핑장 내부에
라면이나 뽀로로 음료 맥주를 팔고 있다
 
겨울에는 나무장작도 파는데
6시간 사용가능 장작 가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저렴했던 것 같은데..
 
노래방 앰프도 빌려준다
10시까지 사용가능하고
고성방가만 아니면 적당히
부르면 괜찮다고 한다.
 
이앰프를 빌리는 데도 1만원이다

                                                     
 

고기는 무제한이고~
우리가 갔을 땐 고기가 신선했고 맛있었다.
시설이 오래되긴 했지만 내부시설도 깔끔한 편이다.

 
 
 
 
 
친한 친구들 그리고 함께있으면 설레는 연인들
함께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놀기에 운치 있어보인다.
 
잠자는 곳은 4인까지 잘 수 있지만 넒어서
더 잘 수도 있겠다 싶었다.
에커컨도 잘나오고 선풍기도 한대 있다.
 
 
 
 

 

3.  즐길 수 있는 시설들 어떤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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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물놀이를 빼 놓을 수가 없다.
물놀이장이 없으면 사람들이 갈까?
장사가 될까? 하는 생각들도 있다.
더왕글램핑도 물놀이 시설이 작게나마 있다.
어른이 들어가면 배까지 오고 
아이들은 키에 따라 목이나 키를 넘어서는 깊이다
 
물놀이장 사건 사고가 많아
우리도 아이들 옆을 한시도 떠나지 않고
함께 놀아주었다 ㅎㅎㅎ
 
날씨가 더워서 물이 그리 차지 않아 좋았고
물도 깨끗한 편이다
 
바로옆에 작은 물놀이 바운서가 있지만
물이 깨끗하지 않아보여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다.
 

얼굴은 가려야쥬~ 우리 둘찌랑 아빠랑^^

 
 
일단 1만원 주고 빌렸다가 아이들의 방해로
제대로 부르지 못했던 노래방 기계 ㅋㅋ
마이크 에코도 빵빵해서 살살 작게 불러도
내 목소리가 잘 들린다 
 
우리 둘째 아기 저 반짝이는 유리볼에
꽃혀서 막 돌진한다. 무조건 만지지려고 해서
진땀 좀 뺐다. 잠이 많이 오는데
저 유리볼에서 빛이 나오는
당최 잠을 안자려 한다.
 
저런걸 가져다 놓고 자길 바라는 
내가 잘못된 거지만 .

 

          외에 족구장, 배드민턴, 모래놀이장 아이들 미끄럼틀과 장난감 기구들이 몇가지 있었다.

 

 

 

 

 

4.  캠핑장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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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캠핑장 앞으로 저렇게 조명등을 켜준다.
주변이 밝아서 앉아 있으면 좋다.
모기한테 뜯기는 것 빼고는.... ㅎㅎ

아이들 할머니 품에 있을때 잠시 즐기는 여유

 

 

 
저녁에 고기를 많이 먹고 배가 부르다면
주변 해안가 산책을 하며 소화 시키기도 좋다.
앞에 족구장이나 배드민턴장도 있고
배드민턴 채는 숙소안에 비치가 되어 있었다.
 
우리는 5세 큰아이 체험 시켜주는게 목적이라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것은 거의 즐기지 못했다
 
배드민턴 쳐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이가 태어나고 운동도 하기 힘든 요즘이다.
 

 

 

 

5. 글램핑장에 가져가면 좋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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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깐 모기향
(내부에 꽃을 전기용, 외부에 쓸 냄새나는 향)
생수 2리터 짜리 기호에 맞게. 
물이 있지만 예민한 사람은 사는게 좋아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용 수저챙기기
 
냉동고가 안되서 얼음은 가져가지 마세요.
 
보통은 라면을 먹지만 간단한 국을 끓여 먹을거라면
냄비하나 따로 챙기는 것도 좋아요.
냄비는 양은냄비 하나 있더라고요.
수저는 4개씩 있었습니다.
 
폼클렌징. 화장품 등
샴푸나 비누 수건 칫솔 치약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어서
개인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소의 짐으로 하는 여행이
최고의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