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숙소추천 엘림마리나 1박2일 비용(요트타기가능)

지인덕에 엘림마리나  리조트에서 1박 2일 무료 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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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았던 건지 생각지도 못했던 남해삼동면에 위치한

엘림마리나 리조트에서 1박 2일을 묵을 수 있는 기회가

우리 가족에게 생겼습니다.

 

그 전날에 글램핑을 하고 아쉬워서 해수욕장 갔다가

리조트에서 하룻밤 자라는 연락을 받았거든요.

8시 전까지 들어가야 해서 부랴부랴 짐을 싸고

저녁을 사서 입실을 했습니다.

 

5세 우리 딸은 호텔 좋은걸 알더라고요

그래서 리조트를 호텔이라고 말하며 호텔 놀러 가자고 하니

좋~다며 활~짝 웃는 것을 보니 그 마음은 부모가 아니면

모르지 싶습니다

 

엘림리조트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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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 마리나 리조트는 

성수기 비수기 가격이 7만 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룸도 3가지 형식의 룸이 있습니다

성수기와 비수기로 나뉘고

8월 21일 경부터 비수기에 들어가네요

 

방하나 거실하나 20만원 방 둘 거실하나 25만원 원룸 형식 30만원 위가격은 비수기 가격이며 주말 평일 같은 가격으로 보이네요

 

 

 

엘림마리나 리조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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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잔잔한 바다와 하늘 뒤에 있는 초록색 산들이

좋은 운치를 주고 있습니다.

 

밤에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걷기 좋아보이죠?

 

아이들 바다 구경하고 싶을 때 

데려가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객실 소파에 앉아서 바깥 구경하고

있으면 저절로 명상이 되는 느낌입니다.

 

 

 

 

 

 

주변에 사 먹을 게 없을까 싶어서

부랴부랴 저녁을 사서 왔는데

와보니 횟집도 있고 호프집도 있고

편의점 빼고 있을 건 다 있었습니다.

사이트 들어가 보니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레스토랑이네요.

 

 

 

 

 

 

 

밤에는 아래 사진처럼 호텔 앞에 

조명이 들어와요. 야외 욕조에 앉아서

밤바다 구경하니 좋더라고요^^

 

 

 

 

 

 

 

 

엘림마리나 리조트 방 내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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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 좋게 방 2개 거실 한 개 방에서 묵었습니다

작은 방에서는 매트를 깔고 아이 둘을 재웠어요

 

에어컨 바람이 직접 쐬면 안 좋아서

거실 에어컨을 켜고 문을 닫아도

문에 통풍이 되는 구조로 만들어져서

아이들 간접적 에어컨 바람에

시원하게 재우기 좋았습니다.

 

 

 

 

 

화장실을 안방 하나

거실에 하나 이렇게 있었는데 

둘 다 샤워실이고 널찍하지 좋았어요.

 

 

 

 

 

 

 

우리 딸 침대 좋아하는데

잠은 작은방서 동생과 함께 잤네요 ㅎㅎ

 

 

 

 

 

 

대망의 야외 욕조입니다.

밖에서  보면 다 보이기 때문에

옷을 입고 들어가야 합니다.

 

 

반신욕 하며 경기구경하기 좋아 보이죠?

 

 

 

 

 

 

부대시설, 레스토랑, 요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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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홀, 오디오홀, 바이크 전시장

그리고 요트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요트 요금은 성인 6만 소인 5만으로 비싼 편인데

숙박고객에게 할인 혜택인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레스토랑은 숙박고객에 한해

10% 할인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날에도 캠핑하고

해수욕장 갔다가

부랴부랴 입실한 리조트라

뭔가 제대로 즐긴 건 없지만

하나하나 알아보니

다음에 또 와도 괜찮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잠을 너무 잘 잤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오후 3시에 입실해서

오전 11시에 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