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들이고 4개월 아기와 놀아주는 방법 사실 별거 없어요

1. 웃으며 눈마주치기

 

아기는 태어나면서 부터 
사랑받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비록 보지 못하고 잘 듣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스킨쉽으로 느낍니다.

 

2개월까지는 먹고자고싸고의 반복입니다

 

아직은 엄마가 흑백으로 보이겠지만
자신을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엄마를 보며 아기는 웃어줍니다.
그리고 기분좋은 옹알이를 들려줍니다.
엄마와 나누는 둘만의 대화를 좋아합니다.

100일이 지나면 아기는 엄마가 명확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웃어주면
아기도 함께 웃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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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걸어주기, 노래불러주기

 

엄마는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스럽게 말을 걸어줍니다.
아기는 엄마의 말뜻을 잘 모르겠지만
엄마의 목소리만으로도 사랑을 느낍니다.

그렇게 아기는 엄마와 함께 가지는

둘만의 대화를 즐거워 합니다.

아기에게 예쁜 동요를 불러주면
아기는 조용히 미소지으며 경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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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뒤집는 거 도와주기

 

3개월이 지나면 아기는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가만히 있지를 못합니다. 몸을 계속 비틀어요.
4개월이 지나면 뒤집을 순 있지만
엄마가 매일 계속해서 도와주면 
아기는 조금 더 빨리 뒤집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 아기 오늘도 너무 잘했어"

라고 기분좋은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뒤집는 과정은 아직은 무리지만
한 번 엎어지면 목을 빳빳이 세우고

견디는 힘이 상당합니다. 꽤 오래 버텨요

 

그렇게 뒤집기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등을 쓰다듬으며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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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에 장난감 쥐어주기

 

손아귀 힘이 상당한 듯 하지만

막상 장난감이나 치발기를 쥐어주면
오래 잡고 있지를 않습니다.

장난감보다 손가락 빠는걸 더 좋아합니다.
그렇에서 소근육 발달을 위해

손에 물건을 쥐어주는 연습을 

자꾸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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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책읽어주기

 

3개월이 지나면 아기는 
사물을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어
컬러감이 있는 책을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준다면 아이의 정서를 발달시키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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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바닥 촉감놀이

이 시기 아기는 손과 발로 놉니다.
발에 무언가 닿는게 있다면 아이는
계속해서 찹니다. 
특히 엄마가 옆에 있으면 
발로 엄마를 툭툭치죠 ㅎㅎ
또는 자신의 양발을 모으며
촉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엽고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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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하지 말아야 할 것.

 

사실 엄마나 아빠는 아기와 
함께 있는 시간이 지겹고 심심합니다.
그래서 티비를 틀어놓거나 스마트폰에
정신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내가 스마트폰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아가도 함께 스마트폰으로 시선이
향해 있더군요...

육아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못한다는 거죠.
티비도 마음껏 볼 수 없고
잠도 실컷 못자고
아이에게 책읽어주는 일이 어렵진 않지만
귀찮게 여겨질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티비나 스마트폰에 정신을 뺏기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며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결과가 없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