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지만 아껴주고 싶은 내 몸매 가려주는 한복 원피스♡

색상 선택을 못해서 선택장애가 와서
선택을 못하고 5종 모두 구매해버린
리슬 한복원피스 일랑원피스입니다.

 

 

 

네이비와노란색만 입어보고 다른 색은
고대로 텍도 안떼고 보관중인데요.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산책나가기 위해
노란색 한복원피스를 선택!

 

착용감과 사이즈 그리고 핏에 대해
상세히 남겨보겠습니다.

 

 

1.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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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사이즈 까지 입을 수 있다며 홍보를 많이 했죠
물론 88사이즈 까지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77사이즈 까지가 예쁘게 입을 수 있는
핏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날씬할수록 더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원피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남편이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치마길이가 길어보이게 나왔는데
실제 길이는 167인 저에게 정강이 중간정도 오네요.

 

제가 바스트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 리슬 일랑원피스는 
바스트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군요....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저고리 바로 아래 부분인 갈비뼈 라인 고무줄이
조금 더 아래였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신경이 쓰입니다. 
살집이 좀 있는 편인데 팔을 올리거나 
이리저리 상반신을 움직이다 보면
허리라인이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뱃살커버가 너무 잘되지만,
허리가 두꺼워 보이기도 합니다.

 

날씬한 갈빗대를 가진 분이라면
아주 훌륭하게 소화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출산하고 갈빗대가 좀 늘어난 상대입니다.

 

 

2.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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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많이 쪄있는 상태입니다
분명 옷은 편안하지만 제가 원하는 핏은 아니에요.

제가 일랑 한복원피스를 선택한 이유는
단아해 보인다는 점입니다.
한복 네크라인이 단정하고 격식있어보입니다.

 

 

 

오른쪽 가슴의 얇은 고름도 딱 보기 좋습니다
허리강조라인이 1센치만 더 아래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사람마다 키가 다르고 체형이 달라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듯합니다.

 

뱃살 커버를 잘해줘서 좋지만
그리 날씬해 보이지는 않죠.
잘록한 허리는 날씬함의 상징이자나요.

 

3.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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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옷을 입은 핏감이 달라지네요^^ 

제가 찍으면 더 잘 찍을 수 있을 듯 한데
내 사진을 직접 찍으려면 혼자 와야하고...

천이 얇은 편이고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습니다.
특히 원피스 안감이 마음에 들어요.

피부에 닿는 느낌도 좋고요.

안감이 겉감과 비슷하게 길어서 더 좋습니다.
비침은 없지만 안감이 불편하면 옷입기 싫어집니다.

 

 

 

 

불편한 점이라면
위에서 언급했듯 허리라인을 1센티만 
아래로 내렸다면 어떘을까 입니다.

핏이 좋아 스스로 만족한다면
착용감 안에 핏도 포함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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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이 끝나서 리슬 사이트에는 가격이 비쌉니다.

일랑원피스를 저렴하게 구매 하려면 
중고나라에서 반값에 살 수 있습니다.

펀딩 때 싸게 사려고 5종 모두 구매해서
안입는 새옷을 중고나라에 펀딩가격 그대로
판매를 하더군요,

저도 선택장애로 인해 5종모두 구매했는데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팔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