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10월에 또 오른다고?

 

1. 전기요금이  오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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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과 LNG 가격의 상승"

10월~12월(4분기) 전기요금은 6~8월의
연료비를 토대로 결정이 된다.

전기의 주요연로인 석탄과 LNG(액화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올랐고, 전력용 연료탄이 5월에 톤당
100달러 수준에서 현재는 18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국제 유가 또한 70달러를 넘마들면서
1년간 꾸준히 오르는 추세라고 한다.

전기의 주요 생산 원료인 천연가스가 급등하면서
유럽은 이미 전기요금 폭등 상태이며
영국은 한 달 만에 160% 프랑스는 48%의
전기 도매 가격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혜를 보는 곳은
 SK가스, 서울가스, 부산가스 등의 도시가스이며
현재 한국전력이 적자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
전기요금이 인상되면 적자 폭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보고 있다.

 

 

2. 전기요금 정해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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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공사는 3개월에 한 번 전기요금이

오를지 말지를 결정하여 발표한다고 한다. 

4개의 항목이 합쳐져서 정해지는데 

기본요금, 기후환경요금, 전력량요금(기준 연료비), 연료비 조정요금이 있다.

1.기후환경요금: 전기를 만들면서 배출하는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
쓰는 비용을 국민에게 청구

2. 전력량요금: 작년 1년가 연료비의 평균치

 

3. 연료비 조정요금: 액화 천연가스 석탄의 연료비가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전기요금에 반영

 

 

 

3. 2022. 7월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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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과 가스 가격 인상이

이번 달 조정요금에 반영되어 내달 전기요금이 오른다.

 

1년 KWh당 최대 5원까지만 올릴 수 있는데 그동안 계속 안 올리다가
3분기에 5원을 한 번에 올린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4분기에는 연료비
조정요금에 변화가 없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3분기 7~9월에는 조정단가 5원 인상

4인 가구의 월 전기요금 부담이 약 1535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2022. 10월에도 오르는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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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직전 연도 말에 전력 양의 요금을 얼마나 올릴지 정해진다고 한다.
2021년도의 연료비 평균이 2020년 말보다 kwh당 9.8원이 올라서
전기요금도 함께 오르는 것이라고 한다.
원칙대로라면 기준 연료비가 오른 것은 1월에 반영돼었어야 하지만
국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정부의 입장으로
4월 10월 두 번에 나눠서 올리기로 했다 한다.
그래서 4월에 4.9 10월에 10.9
올해 전기요금 대략 10원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진세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계산을 한다면
우리 집 전기사용량*10원
200 kwh         2000원
201~400 kwh  ~4000원
401 이상 kwh  ~6000원 

 

누진세를 고려하여 계산하면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5. 취약 계층의 경우 40%까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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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이 예상되어 복지할인 대상자 350만 가구에 대해
할인 한도를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수급, 차상위, 장애인, 유공자 등은 연료비 조정이
올라간 만큼 할인 한도도 1600원 올려 월 최대 96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